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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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사이드 CC 나들이

지난번에 레이크 사이드 CC를 갔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중간에 중지했던 기억이 있다.이번에는 전 직장 동료 모임을 같은 곳에서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날씨도 좋고 잘 칠 수 있었다.페어웨이도 좋았고, 그린도 좋았다.실력이 모자를 뿐.그래도 올 초에 시작할 때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면이 좀 늘어난 것 같긴 하다.드라이버 샤프트도 바꾸고 해서 그런지, 스윙도 힘들지 않았다.재미삼아 붙여본 비거리 스티커는 몇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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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베이 CC 나들이

처음으로 만든 동기 모임을 솔트베이 CC에서 하기로 했다.멀지 않아서 여유롭게 도착하겠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길을 벗어나서 시작 시간에 겨우 맞춰서 들어갔다.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을거라 약간 걱정은 했는데, 다행히 사교성들이 좋은 사람들이라 금방 어울렸다. 날씨도 좋고, 앞팀도 금방금방 빠져서 티박스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게다가 뒤에 오는 팀은 좀 늦어서 많이 여유롭게 칠 수 있었다.그늘집에서도 충분히 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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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리 CC 나들이

선거는 이미 사전투표로 했기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하러 나갔다.리앤리 CC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예전 기억에 그리 나쁘지 않고 아기자기했던 곳으로 기억한다.거리만 좀 더 가깝거나, 가는 길이 좀 더 편하거나,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새벽티였기때문에 역시 아침을 해장국으러 먹고 시작.처음으로 쳐 보는 가족 운동이어서 부담없이 시작했고, 즐겁게 치면서 쉴 수 있었다.다행히 캐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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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힐스 CC 나들이

간만에 예전 직장 선배님이 불러주셔서 운동을 갈 수 있게 되었다.직장에서도 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한 분인데, 퇴사 후에도 가끔 불러주셔서 같이 운동을 할 때가 있어서 더 감사한 분이다.나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자리를 만들어봐야 할 텐데. 이번에 간 곳은 서원힐스 CC였다.점심즈음의 시작 시간이었어서, 가볍게 아점을 먹고 시작.서원힐스는 주방에서 직접 항아리에 장을 담근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음식 맛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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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CC 나들이

제주도를 간 김에 운동을 한 번 하기로 했다.다행히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익숙하지 않은 이름이고 평이 별로 없어서 약간은 걱정을 했는데, 걱정대비 그럭저럭 괜찮은 곳이었던 것 같다.투어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다.페어웨이 그린은 군데군데 부족한 부분이 좀 있어서, 공을 옮기고 쳐야 하는 곳도 있었다.아마 날이 좀 더 좋아지면 잔디도 더 좋아지겠지 싶다.한라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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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사이드 CC 나들이

후배가 자기 직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사람이 모자르다고 겸사겸사 인사 좀 트자고 해서 운동을 나가게 되었다.업계에서는 1군에 속하는 직장이라,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날씨는 아침에는 좋았는데, 오후티 시작할 때 쯔음부터는 흐려지기 시작.호스트가 약간 늦어서 후다닥 진행하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인지 가뜩이나 안 맞는 공이 더 안 맞는 것 같았다.같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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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CC 나들이

후배가 이직에 성공한 뿐 아니라, 상사에게 잘 해서 운동 자리를 받았다고 했다.구장을 예약했다고 하더니, 날아온 문자가 무려 남서울 CC.한 번도 가 보진 않았지만, 명문구장이라고 소문난 곳이라 기대가 매우 컸다.간만에 연습도 좀 하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날씨 예보가 심상치 않았다.그래도 금요일까지는 화창했기에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당일 새벽엔 비가 살짝 오는 정도.좀 춥겠지만 칠 수는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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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힐 CC 나들이

작년 이후 처음으로 나가는 운동 나들이었다.새벽부터 분주히 움직여야 했고, 가는길에 호스트를 픽업도 해야 했다.새벽티여서 서울에서 가는데 55분정도… 돌아오는 길은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워낙 수선을 떨면서 운동을 해서인지, 사진찍는 것도 깜박했네. 구장에 대해 투덜거릴 것이 좀 있는데, 코스 레이아웃이나 그런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코스가 공사중인 것은 좀 감안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이다.티박스에서 보이는 부분의 절반이 천막으로 가려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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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TPC GC 나들이

예전부터 있던 약속인데, 직장 이직 관계로 가능할까 싶었다.가니 마니 하다가 결국 주선자의 강력한 의지로 진행하기로 하고, 진행.거리는 좀 되어서, 새벽에 일찍 출발했고, 11월 새벽임에도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다.이직을 하면서 운동 연습을 통 못했던지라, 몸은 엄청 굳어있고… 간만에 보는 친구들이라 기분은 업 되어 있고…전반전은 공이 하나도 맞지 않고, 후반전이 되어서야 공이 좀 맞긴 했지만 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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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힐마루 CC 나들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 하는 골프장이 포천 힐마루인데, 그걸 알고 직장 선배가 이틀 내내 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골프텔로 해서 오후에 운동을 하고 하루 숙박도 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운동을 하고 종료하는 패키지를 신청 해 주셔서 운이 좋게 잘 칠 수 있었다.오후에 느즈막히 운동을 마무리 하고, 부대식당에서 식사도 하고…숙소로 이동해서 피자에 치킨에 맥주도 시켜 먹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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