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간 김에 운동을 한 번 하기로 했다.
다행히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
익숙하지 않은 이름이고 평이 별로 없어서 약간은 걱정을 했는데, 걱정대비 그럭저럭 괜찮은 곳이었던 것 같다.
투어로 오시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다.
페어웨이 그린은 군데군데 부족한 부분이 좀 있어서, 공을 옮기고 쳐야 하는 곳도 있었다.
아마 날이 좀 더 좋아지면 잔디도 더 좋아지겠지 싶다.
한라산을 보면서 가볍게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가는 정도 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