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오늘은 ‘동지’이다.
하루중 낮이 제일 짧은 날.
제일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낮이 긴 것이 좋아서.. 추운 것이 싫어서..
오늘부터는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지만, 다시 하지가 되면 낮이 짧아질것인지라 약간 씁쓸하기도 하다.

횡설수설인데, 아마도 오늘 일 하는 토요일이었던지라 그런 것이라고 핑계를 대 본다.
그래도, 다음주에는 수요일에 크리스마스라서 놀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그래.. 너무 멀리 걱정하지 말고, 그냥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자.
동지가 오면 곧 하지가 또 올 것이고, 그러면 또 동지가 오고 시간은 그렇게 가 버릴 것을..
뭐 하러 걱정하면서 인생을 소모할 필요가 있겠나.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자.
와인이나 한 잔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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