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리고 출발 준비

마지막으로 식비 정산을 했다.
14250원을 계좌로 보내고 작업복을 제출하고 ID 카드를 내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고, 허무할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퇴사 과정이었다.

내일부터는 주차장도 필요 없을 것 같으니,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했다.
따릉이는 필요가 없을 것 같고, 8:50까지 출근하라고 하니 여유도 있다.
새로운 작업복을 슬슬 챙기면서 월급 통장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을 좀 해 봐야겠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