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 마무리

어영부영하다보니 한달째 블로그에 글을 못 올렸다.
별다른 일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하기엔, 직장도 바꾸고 적응도 좀 하고 하느라 그랬다면 핑계가 되려나.

오늘은 추석 연휴의 끝자락이다.
이번 추석에는 대만을 다녀왔는데, 대만은 매우 덥고 습했다.
대만의 느낌은 베트남과 일본의 중간 어디쯤 같았다.
GDP도 높고 전반적인 생활 수준도 좋아보이지만, 야시장과 거리 음식들 그리고 식사 물가는 비싸지 않았다.
물론 관광객이 보는 부분이 한계는 있겠지만, 뭔가 애매한 느낌이 여행하는 내내 들었던지라…

여행은 여행이지만, 막상 집에 돌아와서 하루 일을 하고 보니 역시 집이 제일인 것 같다.
그런데, 주말내내 비가 온다는 예보가 또…

가을 장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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