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기다리던 시리즈였기에 극장 개봉을 매우 기다렸다.
이전의 에이리언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시리즈로 보아야 한다고 해서 더욱 그랬건 것 같다.
다행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맥스 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
조조였어서, 입장 전 핫도그 하나 먹고 입장.
2시간여정도 관람을 하고 나올 때에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좋았고, 이전 시리즈물들을 오마주하는 부분들이 예전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아주 약간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감독이 대작을 리부팅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매우 많이 보였다.
한 번 더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단연코 올해 상반기 영화 중 기대도 제일 컸고, 그만큼 제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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