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첫 출근인데, 뭔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같은듯 다른듯.
제일 적응 안 되는 것은 날짜 적을 때 25년으로 적을 때 실수하는 것.
그 외에는 그닥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왠지 사무실 분위기는 좋지 않다.
월급받는 사람 입장에서야 뭐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좀 더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
올 한해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이 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의 대가가 있으면 기꺼이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분위기가 워낙 뒤숭숭하고 우울한 일들이 많긴 하지만, 곧 다 잘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시간은 언제나 그렇듯 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