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My Daughter is a Zombie)

간만에 연휴를 맞아 극장을 갔다.
여러 상영작들이 있었는데, 최근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라고 해서 보기로 했다.

장르가 코미디와 드라마인 것 같은데, 영화를 보는 내내 딱 한 번 웃었다.
드라마 장르라는 것은 영화를 다 보고 나와서 알았다.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 중에, 감동적인 부분이 있다고 했어서 그 때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이 영화 장르가 무엇인지.

웹툰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라고 했지만, 웹툰을 보지도 않았기에 선입견은 없었을 것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
기대도 크지 않았다.
그런데 왜 재미가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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