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Mandu

취미

서버 설치 중 삽질 기록

이 글은 이전 서버 설치 중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남겨둔 기록 중 일부이다.많은 부분이 잘못되어있고, 오류도 있다.하지만, 시작부분을 알려주는 키포인트들을 기억하기 위해 원본 그대로 남겨둔다. 서버를 하나 구해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던 중, 이전에 했던 것을 잊어버려서 한시간을 끙끙 고생했다.이전에는 잘 된 것 같고, 아무 문제 없이 진행했던 것 같은데 왜 안 되는걸까 하다가.. […]

일상

2025년 1월 2일

새해맞이 첫 출근인데, 뭔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같은듯 다른듯.제일 적응 안 되는 것은 날짜 적을 때 25년으로 적을 때 실수하는 것.그 외에는 그닥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왠지 사무실 분위기는 좋지 않다.월급받는 사람 입장에서야 뭐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좀 더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올 한해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이

일상

2024년 12월 31일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간다.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결국 지금은 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인생사 누구도 모른다더니, 딱 올해가 그런 한 해였던 것 같다.도저히 있을 수 없을 것이라던 일들이 일년 내내 있던 한 해..이렇게 많은 일이 있던 한 해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내년에는 좀 더 여유롭고 나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

동지

오늘은 ‘동지’이다.하루중 낮이 제일 짧은 날.제일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다.개인적으로는 낮이 긴 것이 좋아서.. 추운 것이 싫어서..오늘부터는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지만, 다시 하지가 되면 낮이 짧아질것인지라 약간 씁쓸하기도 하다. 횡설수설인데, 아마도 오늘 일 하는 토요일이었던지라 그런 것이라고 핑계를 대 본다.그래도, 다음주에는 수요일에 크리스마스라서 놀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그래.. 너무 멀리 걱정하지 말고, 그냥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자.동지가 오면

일상

2024.12.14 여의도

아침부터 부산을 좀 떨었다.여의도를 갈까 말까 고민을 좀 하다가, 일단 가 보기로 하고 옷을 단단히 입고 출발.버스에 탄 사람의 절반은 같은 역에서 내렸다.다들 비슷한 옷차림에, 비슷한 준비물들..날씨가 추웠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오후 뉴스 속보에서는 예상했던 결과를 보았다.

일상

비상 계엄령

텔레비전을 보는데, 속보 라고 하면서 빨간 바탕에 큰 글씨로 비상계엄령이 선포된다고 했다.처음에는 MBC가 해킹을 당했거나, 가짜 뉴스에 낚인건가 싶었는데..다른 방송사들도 같은 방송을 속보로 내보내고 있었다.갑자기 속보 방송을 진행하게 된 앵커들은 식은땀을 흘리며 같은 방송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마도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니, 일단 계엄령 선포 방송을 틀어주면서 자료를 모으고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던 듯 하다.어쨋든,

일상

폭설

눈이 어마어마하게 왔다.기억에 첫눈은 늘 찔끔찔끔 와서 거리가 지저분해지고 오히려 스산한 느낌마저 있던 것 같은데, 이번 첫 눈은 엄청난 대설이었다.아침 출근을 못 하는 사람들도 엄청났다고 뉴스에 났는데, 그럴만 해 보였다.뉴스에서는 117년만의 대설이라고 했다.제설도 그렇고, 길 자체가 얼어버려서 차들이 오르막길을 올라가지 못 하는..퇴근길에 본 다리 진입로도 경찰이 통제하고 있었다. 저 길을 못 가면 어떻게 가라는 거지?

일상

택시 기사님이 인생이 끝난다고 하셔서…

인생은 가까이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인생은 가까이 보면 희극, 멀리서 보면 비극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보이지도 않는 인간이라는 존재인생이란 그런 인간의 끝없는 고민의 결과 오늘도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요?일희일비하지 말고, 좋은면을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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