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CC 나들이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왔지만, 오늘도 일정은 가 봐야 하니 일단 출발.가는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양주 들어서니 비가 그치긴 했다.비가 그쳤으면 운동은 시작해야하니, 시작.하지만, 중간중간 비가 오락가락하고.. 그렇다고 운동을 접을 정도로 오는 것은 아니고..그럭저럭 치고 나오니 또 비가 그쳤다.장마철에는 일정을 좀 신중히 잡아야겠다.
주말 아침에는 텔레비전보다는 라디오를 듣곤 한다.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세중에 뭔가 일이 있었다… 는 내용이 들렸다.그냥 별 다른 생각 없이 유세중에 뭔가 충돌이 있었나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인터넷을 보니 난리…JFK / 레이건 대통령이 저격 당하는 영상들은 말 그대로 영상 기록을 통해 보았어서 과거에나 있던 일이겠거니 싶었지만, 오늘 본 영상은 정말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사람에게 봉사하는 여섯 개의 기관이 있다.그 중 세 개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고, 세 개는 통제할 수 없다. 눈, 귀, 코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원하지 않는 것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기 때문이다. 남은 세 개, 입, 손, 다리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다.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지는 바람에 운동이나 하러 나왔다.워낙에 김포공항 근처에 쇼골프라는 연습장이 그렇게 힙하다는데, 한 번 가 봐야지 했어서…생각보다 크고, 괜찮아서 3층 구석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운동을 시작했다.그런데, 너무 새벽부터 운동을 해서인지 갑자기 허리와 갈비뼈가 아파와서 급 중지.그래도 아침부터 나온 것이 아까우니 근처 어디라도 갈까 하다가 김포공항 롯데몰로 급 노선 변경…아침부터 운동을
오늘은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운동 갈 준비를 했다.5시에 집을 나와서 6시정도에 클럽 하우스에 들어갔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아침을 먹고 카트를 타긴 했는데, 안개처럼 흩뿌리던 비가 점점 굵어지기 시작.처음에만 조금 오다 말겠지 했지만, 3홀째부터는 티박스에 서 있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내리는 사태가…함께 간 동료들과 상의 끝에 9홀만 치고 빠지기로 했는데, 우리 앞팀과 뒷팀은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015년인가 2016년인가에 용산 CGV 4DX관에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보았다.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완전 넋이 빠져서 나왔던 기억이 매우 선명하다.재미와 액션, 영상미, 음악까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그야말로 진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의 대표를 보고 온 느낌이었다.게다가 4DX관이었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자동차의 움직임과 화염의 뜨거움까지 전해져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그런 기억이 있었기에, 이번에 새로
집 근처에 커피집들이 몇 개 있다.스타벅스도 있고, 커피빈도 있고, 소규모 카페들도 있고…스타벅스는 왠지 너무 시끄럽고 번잡한 느낌이 들어서 잘 가지 않고, 커피빈을 주로 가고 있다.왠지 좀 조용하고, 자리도 여유롭고, 오래 앉아 있어도 크게 눈치보이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오늘은 마곡에서 좀 특이한 하루 일과가 있었기에 그럭저럭 끝내고, 집에 가기 전에 잠깐 커피빈에 들렀다.밖이 너무 덥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