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Mandu

일상

청와대 방문

청와대를 닫고 다시 대통령이 들어간다고 해서 부랴부랴 청와대 관람 신청을 했다.언젠가 한 번은 가 봐야겠다는 생각은 해 보긴 했는데, 청와대를 닫으면 다시는 못 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서 서둘러 관람 신청을 했다.나름 서두른다고 했지만, 이미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인지 홈페이지는 엄청 느렸고 인증 문자도 잘 안 왔다.겨우겨우 관람 신청에 성공한 날이 오늘이었고, 전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

취미

로제비앙 CC 나들이

전 직장 동료가 만든 자리여서 즐겁게 끼었다. 하지만…로제비앙 CC는 처음 가 보는 곳이었는데, 첫 티샷이 잘 살지 않으면 공을 무제한으로 잃어버리는 곳이란 것을 알았다.페어웨이가 매우 좁았는데, 10미터정도 남짓 인 곳도 있던 것 같다.별로 기억이 없는 것을 보니, 그냥 기억하기 싫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아참.그리고, 이제부터 모든 구장의 기준점은 로제비앙 CC로 하기로 했다.

일상

스팸 댓글

블로그 점검을 위해서 로그인 할 때마다 스팸댓글 숫자에 놀라곤 한다.아무 내용도 없는 개인 블로그에 러시아 스팸 댓글은 왜 달리는 것이지?스팸은 러시아 것이 아니라, 미국 것 아닌가?

일상

노트북 윈도우즈 재설치

오래전에 노트북이 하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공장 초기화를 하고 재설치를 하면 좀 나아질까 해서 재설치를 해 보았는데, 마우스가 잘 안 되던 이유는 놀랍게도 접지가 잘 안 되는 전원 때문이었던 것 같다.사실 설마 하고 그냥 윈도우즈를 재설치 해 보는게 답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재설치후에도 같은 증상이 나와서 다른 콘센트에 물려보니 마우스가 튀는 증상이 없어졌다.좀

취미

솔트베이 CC 나들이

처음으로 만든 동기 모임을 솔트베이 CC에서 하기로 했다.멀지 않아서 여유롭게 도착하겠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길을 벗어나서 시작 시간에 겨우 맞춰서 들어갔다.처음 보는 친구들도 있을거라 약간 걱정은 했는데, 다행히 사교성들이 좋은 사람들이라 금방 어울렸다. 날씨도 좋고, 앞팀도 금방금방 빠져서 티박스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게다가 뒤에 오는 팀은 좀 늦어서 많이 여유롭게 칠 수 있었다.그늘집에서도 충분히 쉴

취미

리앤리 CC 나들이

선거는 이미 사전투표로 했기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하러 나갔다.리앤리 CC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예전 기억에 그리 나쁘지 않고 아기자기했던 곳으로 기억한다.거리만 좀 더 가깝거나, 가는 길이 좀 더 편하거나,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새벽티였기때문에 역시 아침을 해장국으러 먹고 시작.처음으로 쳐 보는 가족 운동이어서 부담없이 시작했고, 즐겁게 치면서 쉴 수 있었다.다행히 캐디도

일상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직장 근처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미리 하고 왔다.선거 당일에 해도 되지만, 사람 많으면 기다려야 하고 그 날 새벽에 운동을 다녀오는데 오후에 번거로울 것 같아서 투표를 먼저 했다. 누가 되려나?

일상

미련

오래된 노트북이 하나 있다.윈도우 10 Home 을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했던 Microsoft 에서 나온 서피스 타블렛 노트북이다.일렉트로마트 구경을 갔다가 세일을 한다고 해서 호기심에 큰 맘을 먹고 샀던 기억이 난다.키보드와 펜, 마우스까지 함께 증정품처럼 받아왔었다.이후 여러 나라와 여러 행사와 여러 작업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은 잘 했었다.특히 PDF 문서에 서명하고 하는 부분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취미

서원힐스 CC 나들이

간만에 예전 직장 선배님이 불러주셔서 운동을 갈 수 있게 되었다.직장에서도 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한 분인데, 퇴사 후에도 가끔 불러주셔서 같이 운동을 할 때가 있어서 더 감사한 분이다.나도 나중에 여유가 되면 자리를 만들어봐야 할 텐데. 이번에 간 곳은 서원힐스 CC였다.점심즈음의 시작 시간이었어서, 가볍게 아점을 먹고 시작.서원힐스는 주방에서 직접 항아리에 장을 담근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음식 맛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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