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름: Mandu

일상

애플워치 Series 10, 에어팟프로 2 구입

새해를 맞고, 그간 고생했던 나에게 선물을 주고자 시계와 이어폰을 하나 구입했다.차고 다니던 샤오미 밴드가 너무 오래되기도 했어서 알람도 잘 안 되고, 이어폰도 오래 되어서 바꿀때가 되긴 했다.겸사겸사 바꾸는 것이 맞는데, 왜 이리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하는지..돈이라는게 직접 벌고 있으니, 참 무섭구나 싶기도 하다.하지만, 이번에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니까 좀 쓰기로…

취미

서버 설치 중 삽질 기록

이 글은 이전 서버 설치 중 도움이 되었던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남겨둔 기록 중 일부이다.많은 부분이 잘못되어있고, 오류도 있다.하지만, 시작부분을 알려주는 키포인트들을 기억하기 위해 원본 그대로 남겨둔다. 서버를 하나 구해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던 중, 이전에 했던 것을 잊어버려서 한시간을 끙끙 고생했다.이전에는 잘 된 것 같고 아무 문제 없이 진행했던 것 같은데 왜 안 되는걸까 하다가,

일상

2025년 1월 2일

새해맞이 첫 출근인데, 뭔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같은듯 다른듯.제일 적응 안 되는 것은 날짜 적을 때 25년으로 적을 때 실수하는 것.그 외에는 그닥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왠지 사무실 분위기는 좋지 않다.월급받는 사람 입장에서야 뭐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좀 더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올 한해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이

일상

2024년 12월 31일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간다.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결국 지금은 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인생사 누구도 모른다더니, 딱 올해가 그런 한 해였던 것 같다.도저히 있을 수 없을 것이라던 일들이 일년 내내 있던 한 해…이렇게 많은 일이 있던 한 해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내년에는 좀 더 여유롭고 나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일상

동지

오늘은 ‘동지’이다.하루중 낮이 제일 짧은 날.제일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다.개인적으로는 낮이 긴 것이 좋아서… 추운 것이 싫어서…오늘부터는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지만, 다시 하지가 되면 낮이 짧아질것인지라 약간 씁쓸하기도 하다. 횡설수설인데, 아마도 오늘 일 하는 토요일이었던지라 그런 것이라고 핑계를 대 본다.그래도, 다음주에는 수요일에 크리스마스라서 놀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그래.. 너무 멀리 걱정하지 말고, 그냥 오늘을 열심히 살아보자.동지가 오면

일상

2024.12.14 여의도

아침부터 부산을 좀 떨었다.여의도를 갈까 말까 고민을 좀 하다가, 일단 가 보기로 하고 옷을 단단히 입고 출발.버스에 탄 사람의 절반은 같은 역에서 내렸다.다들 비슷한 옷차림에, 비슷한 준비물들…날씨가 추웠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오후 뉴스 속보에서는 예상했던 결과를 보았다.

일상

비상 계엄령

텔레비전을 보는데, 속보 라고 하면서 빨간 바탕에 큰 글씨로 비상계엄령이 선포된다고 했다.처음에는 MBC가 해킹을 당했거나, 가짜 뉴스에 낚인건가 싶었는데…다른 방송사들도 같은 방송을 속보로 내보내고 있었다.갑자기 속보 방송을 진행하게 된 앵커들은 식은땀을 흘리며 같은 방송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마도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니, 일단 계엄령 선포 방송을 틀어주면서 자료를 모으고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던 듯 하다.어쨋든,

일상

폭설

눈이 어마어마하게 왔다.기억에 첫눈은 늘 찔끔찔끔 와서 거리가 지저분해지고 오히려 스산한 느낌마저 있던 것 같은데, 이번 첫 눈은 엄청난 대설이었다.아침 출근을 못 하는 사람들도 엄청났다고 뉴스에 났는데, 그럴만 해 보였다.뉴스에서는 117년만의 대설이라고 했다.제설도 그렇고, 길 자체가 얼어버려서 차들이 오르막길을 올라가지 못 하는..퇴근길에 본 다리 진입로도 경찰이 통제하고 있었다. 저 길을 못 가면 어떻게 가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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