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
새해맞이 첫 출근인데, 뭔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같은듯 다른듯.제일 적응 안 되는 것은 날짜 적을 때 25년으로 적을 때 실수하는 것.그 외에는 그닥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왠지 사무실 분위기는 좋지 않다.월급받는 사람 입장에서야 뭐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좀 더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올 한해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이 […]
새해맞이 첫 출근인데, 뭔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같은듯 다른듯.제일 적응 안 되는 것은 날짜 적을 때 25년으로 적을 때 실수하는 것.그 외에는 그닥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왠지 사무실 분위기는 좋지 않다.월급받는 사람 입장에서야 뭐 크게 신경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좀 더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일을 했으면 좋겠는데..올 한해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걱정이 […]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간다.개인적으로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결국 지금은 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인생사 누구도 모른다더니, 딱 올해가 그런 한 해였던 것 같다.도저히 있을 수 없을 것이라던 일들이 일년 내내 있던 한 해..이렇게 많은 일이 있던 한 해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내년에는 좀 더 여유롭고 나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침부터 부산을 좀 떨었다.여의도를 갈까 말까 고민을 좀 하다가, 일단 가 보기로 하고 옷을 단단히 입고 출발.버스에 탄 사람의 절반은 같은 역에서 내렸다.다들 비슷한 옷차림에, 비슷한 준비물들..날씨가 추웠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오후 뉴스 속보에서는 예상했던 결과를 보았다.
가끔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매몰되곤 하는 것 같다.나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데, 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인지 곰곰 생각해보아야 한다.내가 중요하지, 남이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그러려면 나부터 소중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생은 가까이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인생은 가까이 보면 희극, 멀리서 보면 비극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보이지도 않는 인간이라는 존재인생이란 그런 인간의 끝없는 고민의 결과 오늘도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나요?일희일비하지 말고, 좋은면을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예전부터 있던 약속인데, 직장 이직 관계로 가능할까 싶었다.가니 마니 하다가 결국 주선자의 강력한 의지로 진행하기로 하고, 진행.거리는 좀 되어서, 새벽에 일찍 출발했고, 11월 새벽임에도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다.이직을 하면서 운동 연습을 통 못했던지라, 몸은 엄청 굳어있고.. 간만에 보는 친구들이라 기분은 업 되어 있고..전반전은 공이 하나도 맞지 않고, 후반전이 되어서야 공이 좀 맞긴 했지만 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