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오래된 노트북이 하나 있다.윈도우 10 Home 을 기본 운영체제로 사용했던 Microsoft 에서 나온 서피스 타블렛 노트북이다.일렉트로마트 구경을 갔다가 세일을 한다고 해서 호기심에 큰 맘을 먹고 샀던 기억이 난다.키보드와 펜, 마우스까지 함께 증정품처럼 받아왔었다.이후 여러 나라와 여러 행사와 여러 작업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은 잘 했었다.특히 PDF 문서에 서명하고 하는 부분을 편하게 쓸 수 있어서 더욱 좋았고, […]
난타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이복동생입니다. 정반왕은 마야 부인의 여동생, 즉 석가모니의 외숙모에게서 난타를 얻었습니다. 난타는 젊고 잘생겼으며, 그의 아내로 알려진 잔디는 당대 최고의 미인으로 이름이 높았습니다. 어느 날 석가모니는 궁궐을 방문하셨습니다. 그때 난타는 잔디와 함께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을 즐기던 중이었습니다. 난타는 부처님을 맞이하려 나왔고, 부처님은 말없이 그에게 발우를 건네주셨습니다. 당시 인도에서는 스승이 발우를 건네면, 그 제자는
윈도우즈 업데이트 혹은 업그레이드 후 필요없는 찌거기(windows.old)를 삭제하기 위한 명령어 dism /online /Cleanup-Image /StartComponentCleanup /ResetBase
윈도우즈 사용 중 업데이트 기록을 정리하고 싶을 때가 있다.실패가 너무 많이 보인다거나 하면 보기도 별로 좋지 않고…아래는 윈도우즈 업데이트 기록을 정리하는 간단한 방법을 정리 해 둔 것이다. #1. 업데이트 내역 로그 삭제 시도 시작 검색창에 ‘cmd’입력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나오는 화면에 아래를 차례대로 입력한다. #2. 업데이트 내역 폴더 전체 삭제 위 내용으로 삭제되지 않는
쉬는 수요일 오후에 급 데이트를 나가 보기로 했다.어떤 식당이 좋을까 검색을 하다가 경리단길을 한 번 가 보기로하고 찾아보니, 타코 아미고라는 집이 괜찮아 보여서 점심을 거기서 먹기로 결정.소고기 타코와 퀘사디아, 맥주 한 잔과 피나콜라다 한 잔.생각보다 맛나고, 분위기도 좋아서 돼지고기 타코도 추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고기가 더 나았던 듯 하다.즐겁고 여유로운 시간 후, 근처의 독일 빵집에서 빵을 사고,
후배가 자기 직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사람이 모자르다고 겸사겸사 인사 좀 트자고 해서 운동을 나가게 되었다.업계에서는 1군에 속하는 직장이라,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날씨는 아침에는 좋았는데, 오후티 시작할 때 쯔음부터는 흐려지기 시작.호스트가 약간 늦어서 후다닥 진행하는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다.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인지 가뜩이나 안 맞는 공이 더 안 맞는 것 같았다.같이 간
왠지 그런 날이 있다.부대찌개를 먹고 싶은 날.오늘이 그런 날이었다.같이 먹을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시간이 맞는 사람도 없고 해서 혼자 가야 했다.혼자 갈 수 있는 부대찌개집은 별로 없어서, 퇴근길에 후다닥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니 서울역에 킹콩 부대찌개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을 가 보기로 결정.저녁 퇴근길에 들러보니, 기다리는 사람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햄 많은
후배가 이직에 성공한 뿐 아니라, 상사에게 잘 해서 운동 자리를 받았다고 했다.구장을 예약했다고 하더니, 날아온 문자가 무려 남서울 CC.한 번도 가 보진 않았지만, 명문구장이라고 소문난 곳이라 기대가 매우 컸다.간만에 연습도 좀 하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날씨 예보가 심상치 않았다.그래도 금요일까지는 화창했기에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당일 새벽엔 비가 살짝 오는 정도.좀 춥겠지만 칠 수는 있지 않을까
하도 말이 많아서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마지막까지 보는데는 정말 많은 인내가 필요했다.왠만하면 배우들의 연기에 크게 불만을 드러내지는 않는데, 보는 내내 자막이 필요했다.보는 내내 왜 이리 갑갑한지… 내용이 갑갑한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부분이 갑갑해서 힘들었다.그래도 마지막은 봤지만, 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하아…’라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