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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서버 업데이트 후 Apache2 서비스가 실행되지 않을 때

우분투 24.04.1 LTS 서버 버전이 릴리즈 되었다는 알림이 올라왔다.이전에 멋 모르고 업데이트 했다가, 서버 데이터를 통째로 밀어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조심스러웠는데..일단 보조 서버에 테스트 삼아 업데이트를 해 보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되었다. 잘 되는 것 같아서, 실 서버에 업데이트를 올리고 웹페이지를 띄워보는데 브라우저에 연결 거부 메시지가 나왔다.뭐가 문제인가 싶어서 로그를 보니, Apache2 서비스가 실행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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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Pilot)

새벽부터 트위스터스를 보고 나가는데, 뭔가 좀 주말 아침이 아쉬워서 하나 더 보기로 헸다.가장 빠르게 예매가 되고, 요즘 관객 몰이가 한창이라고 해서 일단 바로 예매하고 입장. 영화 시작하자마자 10여분만에 전체 줄거리와 결말까지 예상되었다.다만, 중간중간에 어떤 에피소드들이 나올까와 조정석의 연기가 어디까지인가가 궁금해서 앉아 있어야 하는 정도였다.영화 시작 후 20분 후 퇴장하는 관객들을 봤다.영화는 남/녀 이슈를 말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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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스 (Twisters)

예전에 비슷한 내용과 비슷한 제목의 영화가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속편이 맞다고 한다.제목은 복수형으로 바뀌었는데, 내용도 얼마나 바뀐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예전에는 4DX라는 극장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비슷한 내용이라면 4DX로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새벽 상영관의 빈 자리를 다행히 잘 잡아서 볼 수 있었다.새벽 6시 50분부터 극장을 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익숙해지면 할 만 하기도 하다.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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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기다리던 시리즈였기에 극장 개봉을 매우 기다렸다.이전의 에이리언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시리즈로 보아야 한다고 해서 더욱 그랬건 것 같다.다행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맥스 자리를 구할 수 있었다.조조였어서, 입장 전 핫도그 하나 먹고 입장.2시간여정도 관람을 하고 나올 때에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새로운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좋았고, 이전 시리즈물들을 오마주하는 부분들이 예전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아주 약간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감독이 대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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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72 나들이

여름 휴가의 마지막을 운동으로 하기로 했다.시차 적응도 안 되어있고 비행기에서 쪽잠을 자느라 허리도 엄청 아팠지만, 운동은 운동이니까 나가야 한다.게다가 멤버는 제일 좋아하는 멤버들이고, 2주전에 새로 산 채도 오늘 처음으로 데뷔 해 봐야 했다.새로 채를 사고 처음 나가는 운동이라, 포장도 골프장에서 뜯어야 했지만 그래도 긴장하지 않고 시작.스코어따위는 워낙에 중요하지 않은 모임이지만, 오늘의 복병은 더위였다.지난번에는 비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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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워낙에 데드풀이라는 캐릭터를 매우 좋아한다.그 특유의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을 매우매우 좋아한다.1편은 너무나 재미있게 봤고, 2편도 좋았다.3편에 대한 기대도 매우 컸어서, 개봉일에 맞추어 극장을 방문했다.아이맥스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았지만 마땅한 자리는 없어서.. 일반관 좋은 자리에서라도 보고 싶었다.영화 상영 전에 시간도 약간 있어서 아침으로 핫도그도 하나 먹고 든든한 마음으로 극장 입장.. 러닝타임도 짧지 않았고,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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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Detective Conan: The Million-dollar Pentagram)

오늘의 마지막 영화는 애니메이션이었다.코난은 만화책으로 언제부터 봤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데..몇개의 애니메이션도 봤었고..볼까 말까 고민 하다가, 시간이 맞기도 해서 그냥 봤다.보는 내내 영화 3편을 스트레이트로 보느라 그랬는지, 집중이 잘 안 되기도 했고 재미도 그닥이었다.코난을 좀 알고 보는 사람들은 좋아했을 수 있었을 것 같지만, 그러면 영화 관객층이 제한되니까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시리즈물의 경우, 전편을 보지 않았어도 무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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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PROJECT SILENCE)

오늘 두번째 영화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이다.이선균 배우의 유작으로 알려져있고, 개봉이 미뤄졌다가 얼마전에 개봉했다.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의 장르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봐야 했다.이야기 전개도 뭔가 좀 어중간하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내용들이 나오는 것 같고..CG도 어느 부분은 괜찮은데 어느 부분은 이상하고, 중간에 나오는 뜬금없는 신파도 좀 그렇고..재난과 바이오 해저드물의 중간 어딘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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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미 투 더 문 (Fly Me to the Moon)

이번 토요일은 오전 내내 극장에서 영화를 봐 보기로 했다.극장이라는 곳은 쉴 수도 있고, 먹을 수도 있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좋은 곳이라..영화는 극장을 가기 위한 이유이기도 하고, 극장을 가는 목적이기도 하다.그래서, 좋은 극장에서 좋은 영화를 상영할 때면 기분이 매우 좋다.가끔, 기대하지 않은 영화가 의외로 재미있을 때는 진흙속에서 동전을 발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플라이 미 투 더 문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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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CC 나들이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왔지만, 오늘도 일정은 가 봐야 하니 일단 출발.가는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양주 들어서니 비가 그치긴 했다.비가 그쳤으면 운동은 시작해야하니, 시작.하지만, 중간중간 비가 오락가락하고.. 그렇다고 운동을 접을 정도로 오는 것은 아니고..그럭저럭 치고 나오니 또 비가 그쳤다.장마철에는 일정을 좀 신중히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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