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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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리CC 나들이

아침부터 난리였다.비가 오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여의도를 가고…여의도에서 다시 중간 모임지로 가서 차를 바꿔타고…리앤리CC로 가던 중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20-30분 늦어져서…결국 2번째 홀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다행히 한 명은 미리 가 있었기에, 한 명이 1, 2홀을 칠 수 있는 황제 골프를 치는 행운을 누렸다.전반 내내 공은 하늘을 날아다니고, 후반전도 그럭저럭…하지만, 경기 내용과 별개로 코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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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CC 나들이

어제는 이천 뉴스프링빌CC에서 운동을 끝냈고, 오늘은 새벽에 여주 신라CC 에서 운동 시작이다.어제 저녁에 편의점 맥주 2캔을 먹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가 사방이다.호텔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왔는데, 앞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심했다.안개가 심해서 구장까지는 시간이 더 걸렸지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을만큼 여유는 있었다.첫 홀부터 안개가 심했지만, 전반전이 끝날 즈음에는 안개가 거의 걷혔다.그늘집에서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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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뉴스프링빌CC 나들이

이직이 현실화되면서, 동료들이 다들 얼굴 보자고 난리다.물론, 시간도 넉넉하고 좋아하는 후배들과 동료들이어서 더 놀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이천에 구장을 잡았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전 일과를 마치고 부지런히 달려갔지만 2홀은 못 쳤다.뭐 어차피 운동을 하러 갔다기보다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얼굴을 보는 것이 목적이므로 아쉽진 않았다.코스는 좋았고, 그린도 좋았다.그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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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72 나들이

여름 휴가의 마지막을 운동으로 하기로 했다.시차 적응도 안 되어있고 비행기에서 쪽잠을 자느라 허리도 엄청 아팠지만, 운동은 운동이니까 나가야 한다.게다가 멤버는 제일 좋아하는 멤버들이고, 2주전에 새로 산 채도 오늘 처음으로 데뷔 해 봐야 했다.새로 채를 사고 처음 나가는 운동이라, 포장도 골프장에서 뜯어야 했지만 그래도 긴장하지 않고 시작.스코어따위는 워낙에 중요하지 않은 모임이지만, 오늘의 복병은 더위였다.지난번에는 비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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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CC 나들이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왔지만, 오늘도 일정은 가 봐야 하니 일단 출발.가는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지만, 양주 들어서니 비가 그치긴 했다.비가 그쳤으면 운동은 시작해야하니, 시작.하지만, 중간중간 비가 오락가락하고.. 그렇다고 운동을 접을 정도로 오는 것은 아니고..그럭저럭 치고 나오니 또 비가 그쳤다.장마철에는 일정을 좀 신중히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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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CC 나들이

동료의 초대로 우연치 않게 땜빵처럼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미리 연습을 좀 하려고 연습장에서 채를 휘두르다가 생긴 갈비뼈 골절이 약간 심해졌어서 과연 운동을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약을 먹으니 좀 나아서 참석할 수 있었다.다행히 날씨도 좋고, 너무 덥지 않아서 운동은 크게 힘들지 않았다.이번에 방문한 곳은 퍼블릭 코스였는데 퍼블릭 코스는 9홀을 2번씩 도는 방식으로 운동이 진행되었다.잔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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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용인CC 나들이

오늘은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운동 갈 준비를 했다.5시에 집을 나와서 6시정도에 클럽 하우스에 들어갔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아침을 먹고 카트를 타긴 했는데, 안개처럼 흩뿌리던 비가 점점 굵어지기 시작.처음에만 조금 오다 말겠지 했지만, 3홀째부터는 티박스에 서 있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내리는 사태가…함께 간 동료들과 상의 끝에 9홀만 치고 빠지기로 했는데, 우리 앞팀과 뒷팀은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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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 클럽 나들이

밤새 일을 하고, 새벽에 나가기로 하는 스케줄이었다.잠은 3시간만 자도 괜찮… 공 치러 나가는 날은 늘 그런 것 같긴 하지만..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면서 아침도 먹고, 잔디를 밟았다.이번에 같이 한 팀은 1월에 전지훈련을 3박4일간 함께 했던 친구들인데, 그래서인지 운동 내내 마음이 아주 편했다.마음만 편했고, 스코어는…다행히 완전 꽝인 스코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지훈련보다는 좋아졌다’에 방점을 찍고 돌아왔다.벌써 다음 약속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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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베이 나들이

직장에 같이 운동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가끔 같이 필드를 나가서 자웅을 겨루기도 하시는데, 이번에는 그 모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자웅을 겨룰 실력은 안 되지만, 지난달 고생했다고 잔디 밟으면서 뛰어다니라고 끼워주신 것 같다. 솔트베이는 예전에 두어번 갔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서울에서 가깝고 구장도 고저차가 심하지 않아 좋은 것 같다.초보라서 고저차가 심하면 오르막에서 너무 힘들어서… 많이 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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